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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직접 미용은 처음이네요. 세녀석 밀었으니 일단 손익분기점은 넘긴 듯...미용을 맡기면 10만원이 더 들었을테니...
솔직히 약간은 실망입니다. 털을 제대로 밀고 나가는 길이는 가장 짧은 길이 밖에 없네요. 본체만으로 4단곈가 길이조절이 되는데 가장 짧은 걸 제외하면 날의 좌우 끝부분이 잘 걸리네요. 가장 짧은 단계는 잘 밀고 나갑니다. 그러니 플라스틱 어댑터(?)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엉켜 버려서 깎이질 않는다고 해도 될 정도...
그냥 가장 짧은 모드로 세마리 다 밀어 버렸네요.ㅎㅎ
아무튼 이 길이는 잘 밀립니다. 다만 아직 초보다 보니까 밀면서 살을 찝은데가 꽤 많아서 댕댕이들에게 미안하네요.
한 4~5개월 후에 다시 밀 때는 더 좋은 바리캉을 사서 밀든가 해야겠어요.
(2019-05-04 22:11:4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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